(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년 제 1회 일본어능력시험(JLPT) 결과가 발표돼 응시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JLPT 홈페이지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성적조회를 게시했다. 온라인으로 접수한 응시자는 로그인한 후 확인이 가능하며, 방문/우편 접수한 응시자의 경우는 성명과 응시레벨, 생년월일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조회가 가능하다.
시험결과통지서 및 합격인정서는 9월 말경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덧붙였다.
우편 수령주소의 변경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서 공지된 메일로 수험자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변경주소(우편번호 포함)를 기재해 9월 8일까지 변경신청을 하면 된다.
더불어 홈페이지서는 2019년 제2회 JLPT의 접수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2019년 제 2회 JLPT의온라인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며, 방문접수기간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다. 시험일자는 12월 1일이다.
JLPT는 일본 외무성 산하 독립 행정법인 국제교류기금과 공익재단법인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서 주최하는 공인 일본어 능력 시험이다. 일본을 비롯해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응시 가능하며, JLPT에서 취득한 능력은 국제상으로 인정되며 평생 유효하다.
매년 7월과 12월 첫째 주 일요일에 시행하며, 시험결과 발표일은 실시 국가마다 다르다. 시험단계는 N1부터 N5까지 나뉘며, 시험 난이도는 숫자가 낮을수록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