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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 “조용필, 시작은 가수 아닌 기타리스트”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8.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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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에서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오늘의 1교시 <임백천의 뮤직살롱>은 영원한 오빠 임백천이 등장했다. 이승연, 김보민 아나운서는 임백천의 등장에 목 놓아 ‘오빠’를 외쳤다. 열기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에 임백천은 “이 집 샐러드가 맛있다면서요?”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할때 임백천 씨가 mc를 했었다”며 팬심을 전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임백천은 팸심에 부응하기 위해 기타를 치며 연가, 언덕에 올라를 불러주기도 했다. 홍혜걸, 이승연, 김보민 아나운서는 임백천의 기타 선율과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흥겨워했다. 임백천은 “이 노래를 따라하시는 거 보니까 나이가 좀 되셨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의 음악 KING’의 첫 번째 주자는 시대를 어우르는 남자, 살아 있는 전설의 가왕 조용필로 꾸며졌다. 임백천은 조용필의 최측근으로 조용필의 음악부터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임백천은 “조용필씨가 1968년도에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시작은 가수가 아닌 기타리스트였다. 마이크를 잡게 된 이유가 조금 황당하다. 보컬리스트가 갑작스럽게 입대를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노래를 하게 됐다. 그후 데뷔를 하고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다 1977년 대마초 사건 연루로 은퇴를 하게 된다. 1979년도 대마초 연예인 해금 조치로 복귀를 한다. 노래 연습으로 각혈을 하며 인고의 시간을 버텨서 나온 노래가 창밖의 여자다. 

임백천의 조용필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곡에 담긴 각자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그렸다. 홍혜걸은 방송이 끝나면 조용필씨의 노래들을 정주행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