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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메이비, 남편 윤상현과의 첫키스 장소 찾아가…‘한남동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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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메이비가 윤상현과의 첫키스 장소를 찾아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메이비는 작사를 하기 위해 윤상현과 아이들 없이 홀로 길을 나섰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윤상현은 집에 홀로 남아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윤상현은 아이들을 위해 크레용팝의 '빠빠빠' 안무 영상을 틀어 주며 시선을 끌었다.  윤상현과 두 딸들은 '빠빠빠'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같은 시각 메이비는 "여기서 오빠랑 한동안 연락 안 하다가 만났는데"라며 한남오거리에서 있었던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윤상현은 "결혼 전에 (메이비가) 한남동에 살았다. 그 동네에 추억이 많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노래 제목 나왔다. '한남 오거리'라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다.

메이비가 도착한 곳은 윤상현과의 첫키스 장소였다. 메이비는 "이 동네 냄새 어떻게 하냐", "저 의자에 앉아서 오빠랑 사진 찍었었는데" 등의 발언을 이어가며 추억을 회상했다.

메이비와 윤상현 부부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 하재숙 역시 자신도 남편과의 첫키스 장소를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윤상현의 나이는 46살, 메이비 나이는 40살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를 통해 방송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윤상현 메이비, 곽지영 김원중, 조현재 박민정, 안현모 라이머, 신동미 허규, 소이현 인교진 부부 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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