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가 아들 건후와 함께한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박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아들 건후 생일축하해 아프지말고 많이웃고 행복하자 (팬여러분에 많은축하메세지 건후가 감사하다고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호는 건후와 코를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맑은 건후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거누거누” “둘이 너무너무 스윗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건후의 아빠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축구선수다. 아내 안나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슬하에 아들과 딸을 1명씩 두고 있다. 이에 건후는 올해나이 3살로 알려졌다.
건후와 나은이는 지난해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건후는 얼굴에 생긴 상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잠시 하차하기도 했다.
이후 보조개와 함께 복귀한 건후는 한층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뭐가 제일 힘들어?”라는 질문에 나은은 “건후가 조금 힘들게 해”라며 속내를 드러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현재 건후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