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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딸 하은이와 함께 웃음 폭발 ‘♥인교진’…“깨볶는 겨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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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소이현이 딸 하은이와 남편 인교진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도 좋을까~~깨 볶는 겨지니씨 하니 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교진은 공주 놀이에 빠진 딸 하은이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딸바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딸 하은이는 공주 옷을 입고 매니큐어를 하고 있으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아빠 인교진의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딸 하은-인교진 / 소이현 인스타그램
딸 하은-인교진 / 소이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교진 씨 공주님 앞에서 너무 좋아 어찌할지를 모르시는 듯 ㅋㅋ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가 문득..”, “너무 다정한 부녀지간! 보는 사람마저 즐거워져요”, “좋은곳 갔나봐요 부녀사이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배우다. 슈퍼모델 출신 배우로 2005년 ‘부활’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주, 조연 등 역할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또 그는 ‘맹부삼천지교’, ‘부활’,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운명과 분노’, ‘보석 비빔밥’, ‘후아유’, ‘여자의 비밀’ 등 꾸준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였다. 또한 ‘애자 언니 민자’에서 남편 인교진과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어 2014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유쾌한 부부의 일상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으며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이는 두 사람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현재 소이현은 안 봤으면 꼭 보고 봤으면 또 보고 인생 드라마 추천하는, 드라마 정주행 가이드 O tvN ‘이불 쓰고 정주행’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배우 김기두와 개그우먼 홍윤화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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