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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27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현재 55kg’…날렵 턱선-금발 아이돌 외모 되찾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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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7kg 감량 소식을 전한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본명 홍성미)가 금발 머리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다나인데, 도대체 언제 다 나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금발로 염색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나는 금발 머리에 립만 강조한 연한 메이크업으로 인형 같은 외모로 다시금 아이돌 외모를 되찾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다이어트 완벽하게 성공했네여!", "다나언니 턱선 살아있네요!!", "다나언니 살 엄청 빠졌네요!! 굿굿"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82kg에서 27kg 감량한 다나는 여리여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나는 최근 82kg에서 27kg를 감량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다나는 55kg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다나 근황 / 다나 인스타그램
다나 근황 / 다나 인스타그램

앞서 다나는 9개가 넘는 종류의 약을 복용할 만큼 극심한 우울증과 폭식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 다나는 세끼를 다 먹으면서도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감량 후 건강해진 몸매도 가감 없이 보여준 다나는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임한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다. 특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가장 건강할 때 살이 잘 빠진다는 것을 느꼈다. 요요 방지를 위해 매달 한 번씩 전문 다이어트 컨설턴트에게 관리 받으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다나가 보여줄 활발한 방송 활동과 건강한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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