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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문근영이 보낸 커피차 인증 “기운 뿜뿜냅니다”…나이 무색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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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멜로가 체눈’이 지난 9일 첫 베일을 벗은 가운데, 천우희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문근영이 천우희와 ‘멜로가 체질’ 팀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며 우정을 자랑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영쓰가 보내준 서포트 맛난 츄로스와 음료 먹고 기운뿜뿜냅니다 언제나 고마워 #문근영 #알라뷰쏘마치 #팬입니다저도 #멜로가체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문근영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츄러스를 들고 귀여운 손하트를 하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편한 옷차림에도 귀여움을 뿜어내는 그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 언니 너무 귀여워요”, “이쁜 사람들끼리 친목 대환영입니다”, “촬영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우희 인스타그램

천우희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신부수업’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써니’에서 상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천우희는 ‘아르곤’, ‘카트’, ‘뷰티인사이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천우희를 비롯해 전여빈-한지은 세 여자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세사람을 비롯해 안재홍- 공명-이주빈 등이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지난 8일 열린 ‘멜로가 체질’ 제작발표회에서 천우희는 “세 여자가 중심이라는 게 가장 맘에 들었다. 개인적인 연기 변신도 중요하지만 여자가 이 이야기의 중심이라는 것과 여자 세 명이 각자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천우희는 색다른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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