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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최대속도 마하 6.5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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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함경남도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45분경, 오전 7시2분 경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고도는 97km, 비행거리는 약 380여km, 최도속도는 마하 6.5이상으로 탐지됐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중에 있으며, 일본이 관련 정보 공유를 요청함에 따라 현재까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이 유효하므로 관련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6일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는 모습. / 연합뉴스
지난 16일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는 모습. / 연합뉴스
고도 97㎞, 380㎞ 비행 / 연합뉴스
고도 97㎞, 380㎞ 비행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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