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수 수민(SUMIN)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가수 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방사수라는... 겨드랑이 젖을 정도로 열창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민은 짙은 보랏빛 입술을 자랑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이트 상의와 연보라색 하의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인 그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스타보고 무대 보려고 본방사수중이요^^”, “사랑해요. 털썩♥”, “와 진심 너무나 축하다!!!”, “와 드디어 진짜 너무 기대돼요. 언니 역시 제일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싱어송라이터자 프로듀서인 수민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피아노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며 성장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호원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가 자체 제작한 정규음반 YOUR HOME이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최우수 노래상, 2019년 한국 힙합 어워즈 알앤비-소울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또한 웹진 웨이브(전체 장르)와 리드머(알앤비/소울)에서 각각 2018년 올해의 음반 1위, 벅스뮤직에서는 2018년도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많은 가수의 프로듀싱을 맡아서 하기도 하는데, 방탄소년단, 블락비 바스타즈, 레드벨벳, 프라이머리, 로꼬, 도끼, 윤비, 지소울, 딥플로우, 팔로알토 등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