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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사건’ BJ 감스트, 30kg 빠져 초췌해진 근황 공개…자숙-복귀로 맘고생했나 (ft. 외질혜·남순)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8.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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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여성 스트리머를 성희롱해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아프리카TV BJ감스트(본명 김인직)가 복귀한 가운데 초췌해진 얼굴이 시선을 모았다.

감스트는 2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오늘밤 오후 10시에 뵙겠다”며 방송을 예고했다. 이후 진행된 방송에서 감스트는 놀랍도록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감스트는 “피해를 끼친 그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자신과 함께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던 다른 BJ들에게도 미안함을 전했다.

감스트는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렵고 무서웠다. 그날 이후 모든 걸 다 잃은 것만 같았다. 다 내려놓고 싶었던 게 사실이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감스트 /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감스트 /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내일 맨유:크리스탈 팰리스 중계 방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의 응원에 더욱더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성숙한 B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내일 방송에서 설명해드리겠다. 내일 밤 10시에 뵙겠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이 빠져 수척해진 그의 모습에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응원을 보냈다. 감스트는 자숙시간인 두달 동안 무려 30kg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복귀가 빠른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 6월 19일 BJ외질혜, 남순과 함께 나락즈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이과정에서 ‘당연하지’게임을 했고 이 과정에서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님과 골드라이브 BJ 부들이를 향한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해당 사건 이후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는 물론이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락즈의 발언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결국 세 사람은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여론은 나아지지 않았고, 아프리카TV 3일 이용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됐다

당시 감스트는 사과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미성숙한 발언으로 두 분께 큰 상처를 드렸다”고 했다.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사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감스트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으며 60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세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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