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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이은결, 바캉스 술자리 마술 “한 잔이든 두 잔이든 절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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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은결이 마술을 통해 바캉스를 맞이한 시청자들에게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23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은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바캉스 특집으로 준비한 마술을 선보였다.

마술에 앞서 조연출PD를 불러낸 이은결은 그의 복장에 대해 “지금 당장 숲으로 가시면 안 보일 것 같아요”라며 농담을 던지며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처

이어진 본격적인 마술에서 이은결은 백지로 된 여러장의 카드 중 사람이 쓰러진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골라 집었다. 해당 카드에 “PD님이 술 마셨을 때 절대 취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3잔이라는 글씨를 써주세요”라고 부탁했다. PD가 카드에 ‘세 잔’이라는 글씨를 직접 적어 이은결에게 건냈고, 이은결은 이 카드를 앞서 보여준 여러장의 카드들 사이에 끼워넣고 섞었다.

테이블 위에 해당 카드를 나란히 펼치며 이은결은 “길을 만드는 겁니다”라며 “미니 자동차로 이 길을 따라 주행을 해볼게요”라고 이야기하고 미니 자동차를 굴렸다. 카드 길을 따라 굴러가던 미니 자동차 장난감이 중간에 멈춰섰다. 이를 본 이은결은 장난감이 멈춰선 바로 밑 카드를 꺼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세 잔 이쯤이야’가 아닌 단 한 잔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바캉스 느슨해지기 쉬운 음주운전에 대해 주의의 말을 건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이은결은 최현우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유명 일루셔니스트다.

그는 과거 코미디언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초등학교 시절 서울로 이사를 오며 내성적으로 성격이 바뀌었고 이를 다시 바꾸고자 시작한 것이 마술이었다고 밝혔다.

여러 국내외를 넘나드는 공연 활동과 해외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상, 관객상, 금사자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에는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 국내 대중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1에서 진행을 맡은 서유리에게 장난치거나 찰떡 콤비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출연 때마다 많은 팬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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