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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생각보다 어려운 개구리 뛰기…정형돈 “못 움직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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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정형돈이 개구리 뛰기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은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일반인 도전자 어린이의 도전을 받았다.

어린이 도전자가 준비한 도전 종목은 ‘개구리 뛰기’였다. 이는 자리에 앉아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뛰는 것으로 가장 멀리 뛰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처

정형돈과 장성규는 “너무 쉬운데?”라고 자신했으나, 직접 포즈를 잡고 도전에 나섰을 때는 꼼작하지 못했다. 하승진도 도전에 나섰으나 “엄지발가락을 잡으니까 못 움직이겠어”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격적인 게임에 나선 어린이 도전자는 출발선에서 한 번에 25cm를 뛰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형돈은 반동을 주기 시작했지만 바로 앞으로 넘어져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정형돈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방송 작가 출신인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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