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와 제이쓴이 재미난 사진 한장을 공개하며 제목을 추천받고 있다.
지난 21일 홍현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제목짓기 : 1.여름아 가지마 2.용명선배님 제 수박이에여”라는 글과 함께 문제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현희는 튜브와 수경을 끼고 떠내려가는 수박을 붙잡으려는 듯 손을 뻗고 있다. 그 뒤로 이 모습을 지켜보는 남편 제이쓴과 김용명이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수박이 터지든가 튜브가 터지든가” “조개 놓친 수달” “수박서리하는 뉴트리아” 등등 사진 제목을 추천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10월 4살 나이차의 연하 남편 제이쓴과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개그맨 김용만을 계곡으로 휴가가자며 속여 불러내 주말농장 밭일을 시키는 장난기 가득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여기가 깻잎 계곡”이라 투덜거리면서도 빠른 속도로 잡초를 뽑아내며 ‘6시 내고향’의 청년회장의 면모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23 0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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