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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탈로프 멜론,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건강 식품…“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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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칸탈로프 멜론이 MBN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칸탈로프 멜론은 프랑스 귀족과 예술가의 사랑을 받은 과일로, 와일, 코코아와 함꼐 세계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건강 식품이다.

머스크멜론 내 품종 중 하나로, 칸탈로프 멜론은 다시 북미 칸탈로프와 유럽 칸탈로프로 나뉜다.

북미 칸탈로프는 백녹색 그물무늬 껍질에 주황색 과육을 가졌고, 유럽 칸탈로프는 백녹색 껍질에 주황색 과육을 가졌다. 북미 칸탈로프보다는 그물무늬가 매끄러운 편이고, 이름은 로마 교황청이 있는 칸탈로프라는 마을에서 활발하게 재배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혈관벽의 두께를 줄여서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반 멜론보다 메타칼로틴 성분이 67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효소는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멜론 SOD)의 경우 식품의악품안전처(식약처)서 혈관벽 두께 증가 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다만 과육으로 섭취할 경우 항산화 효소가 위액에 의해 파괴되지만, 추출물을 밀단백으로 코팅 처리하면 기능성 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전달되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혈관벽 두께 관리를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춰줄 뿐 아니라 자외선에 의한 피부 홍반 개선 등으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한편,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시에서 재배되며 비싼 가격으로 유명한 유바리 킹 멜론의 품종이 바로 칸탈로프 멜론이다. 향긋한 향이 강하며 과육이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부드러운데다 당산비가 조화를 이뤄서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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