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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크라임’ 애슐리 쥬드, 스위스서 셀카로 전한 근황…“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폭로한 그의 차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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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더블 크라임’이 22일 밤 11시부터 인디필름서 방영된 가운데, 애슐리 쥬드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애슐리 쥬드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슐리 쥬드는 스위스의 외시넨 호수를 배경으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노메이크업 상태로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그의 태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쌩얼도 아름다우시네요!”, “다시 ‘더블 크라임’ 보는데 정말 멋지시더군요ㅎㅎ”, “사진 너무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애슐리 쥬드 인스타그램
애슐리 쥬드 인스타그램

1968년생으로 만 51세인 애슐리 쥬드(저드)는 1991년 23살의 나이에 ‘스타트렉 TNG’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히트’, ‘타임 투 킬’, ‘노멀 라이프’, ‘더블 크라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그 뒤로는 ‘드 러블리’, ‘미스터 이빨요정’, ‘플라이페이퍼’ 등의 작품에 모습을 보였고, ‘다이버전트’ 시리즈서는 내털리 역으로 출연해 오랜만에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 ‘미씽’, ‘트윈 픽스’, ‘베를린 스테이션’ 등에도 출연한 그는 현재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아니타’에 캐스팅된 상태다.

한편, 애슐리 쥬드는 2017년 할리우드를 뒤흔든 사건이자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된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사건이 조명되기 전인 2015년 당시 사건의 내용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와인스틴의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이후 그를 고소했다.

이 덕분에 그는 2017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인 ‘침묵을 깬 사람들’의 일원으로 타임지 커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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