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SOS(파이브소스), 한국 첫 예능 예고편 공개…월드스타가 광장시장에 떴다?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세계적인 인기 밴드 5SOS(파이브소스, 파이브 세컨즈 오브 썸머)의 4명의 멤버가 처음으로 한국 예능 방송에 출격한다.

22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 측은 102회 예고편을 공개해며 파이브소스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예교편 영상 속 파이브소스 멤버들은 매니저도 차도 없이 맨몸으로 카메라와 낯선 한국 땅에 떨어졌다. 매니저도 없이 4명의 멤버들끼리 공항철도를 타고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케줄을 찾아가는 등 한국에서 보내는 단 하루의 자유시간.

이들은 시장에서 길거리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젓가락질을 배우는 등 다양한 한국 체험에 나섰다.

매표기기에 애를 먹고 당황스러워 하는 파이브소스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한국에서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4년 데뷔한 세계적인 호주 락밴드 5SOS는 밴드 역사상 최초로 앨범 3장 연속 빌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조회수 17억 뷰 이상으로, 호주를 넘어 미국 등 글로벌한 팬덤을 보유한 월드스타다.

‘2019 영국 섬머타임볼’에 조나스브라더스와 함께 출연해 세계적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5SOS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7 인천 펜타포트에 참여해 첫 내한한 바 있다.

5SOS가 출연을 예고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02회는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