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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00회, 워터 파크 X 한식 뷔페... 완벽한 한국 여행 4일차! 블레어 X 멕 현실 남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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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2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네 번째 날, 강원도에 위치한 워터파크에 놀러간 블레어와 호주 커플(멕 X 조쉬, 케이틀린 X 매튜)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흔들다리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놀이기구를 타던 이들은, 맨 마지막 멤버인 조쉬의 입수를 끝으로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허기진 배를 채워줄 분식 가게였다. 블레어는 떡볶이와 만두, 음료수를 시켰다. 블레어는 떡볶이를 소개하며 “난 이것 때문에 살아”라고 말했다. 케이틀린은 한 입 먹고 “음 앗있네”라고 말하며 연신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쉬 역시 “조금 매운데, 맛있네”라고 말하며 떡볶이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들은 간식 타임을 가지며 워터 파크에서 어떤 놀이기구가 재밌었는지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블레어는 어렸을 때 갔던 경험과 달리 성인이 되어 가니 새롭게 재밌었음을 이야기 했다. 그는 나중에 조카가 생기고 나서 또 가고 싶음을 이야기 했다. 워터 파크에서 나온 이들은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케이틀린은 “난 그런 어릴 때의 추억으로 사는 거 좋아”라고 말하며 재밌었음을 이야기 했다. 이어서 블레어는 목욕탕에 들어간 소감을 물어봤는데, 케이틀린은 “솔직히 그게 제일 충격적인 문화였어”라고 말했다. 블레어는 그녀의 말에 새로운 문화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줬고, 그의 말에 멕은 “우리가 알았다면 상황을 조금 다르게 접했을거야”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조쉬는 “그게 문화 차이지”라고 말하며 긍정하는 표현을 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서울로 올라온 이들은 블레어의 ‘한식’ 제안 식당에 들어갔다. 결국 블레어가 다양한 입맛을 가진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곳은 한식 뷔페였다. 채식주의자인 케이틀린까지 고려한 식당 선정이었다.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준현은 “(자신과 함께 가면) 4시간동안 식사 할 수 있어”, “가장 조심해야 할 게, 맛있게 먹으려면 한 접시에 여러 음식을 받으면 안 돼”라고 팁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불고기와 갈비찜을 놓는 것은 되는데, 탕수육하고 김치는 안 돼”라고 말하며, 한 접시엔 같은 종류의 음식만 놓을 것을 전했다.

그는 중식당처럼 여러 음식 접시를 펼쳐놓고 먹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제일 맛있었던 음식만을 공략할 것을 설명했다. 뷔페가 낯선 블레어와 멕은 첫 접시에 짜장면을 담았는데,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준현은 아쉽다 말하며, 찬찬히 단백질 위주로 담을 것을 제안했다. 유일하게 제일 뷔페에 적응을 한 사람은 매튜였다. 그는 먼저 뷔페를 쭉 둘러보며 어떤 음식이 있는지 파악했다. 김준현은 그 모습에 그를 ‘고수’라고 표현하며, 흡족해했다. 매튜의 첫 음식은 샐러드였다. 그는 그 후 바로 고기를 추가하며 완벽한 플레이팅을 마쳤다. 

자리로 돌아가며 매튜는 “저는 지금 행복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어서 새우 요리와 갈비를 함께 받아오며, 유일하게 두 접시를 함께 놓고 식사를 하는 고수다운 모습을 보였다. 채식주의자 케이틀린도 맛있게 먹으며 풍족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매튜의 고수다운 면모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른 친구들이 전부 디저트에 집중할 때에도 그는 다시 갈비를 가져오며 “정말 최고에요, 맛있어요”라고 셰프에게 엄지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스케쥴로 블레어는 “오늘 멕이랑 잠시 데이트를 즐기려고 하는데”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었다. 그는 그녀가 결혼하기 전 마지막 타임이라 전하며, 함께 동생 멕과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말했다. 인터뷰에 앞서 멕은 그 시간에 대해 “저는 오빠가 그리웠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과연 이 남매는 어떤 다정한 시간을 보내게 될까. 현실 남매 같은 투닥거림도 있으면서 다정히 서로를 챙겨주는 가족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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