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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성형이 필요 없는 요정 같은 미모…‘엄마와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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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뽕 따러 가세’에 출연 중인 송가인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달 1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흰 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가인의 작은 얼굴과 귀여운 볼살이 눈길을 끌며 요정 같은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인씨 이 머리스타일이 젤 이뻐요~^~^”, “어쩜 요롬콤 귀엽고 이뻐브요”, “우유빗깔 송가인 정말 이쁘더라 앞에서 보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은 1986년생 올해 34세 트로트 가수이다. 긴 무명 생활을 하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인기를 몰며 최종 우승 미스트롯 진을 차지했다.

그는 ‘미스트롯’ 출연 전 본명 조은심으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항구아가씨 성산일출봉’을 발매했으며 2017년 어머니의 성을 딴 송가인이란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어머니 송순단의 실력을 물려받은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했다. 이후 중앙대학교에서 국악 판소리를 전공했지만 지난 2012년부터 트로트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지난 18일 송가인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일환인 미스트롯 라스트 앙코르 콘서트로 전국투어의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방송된 5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7.5%로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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