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원흠이 40대라고 믿기지 않는 외모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원흠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8082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원흠이 소속된 마루기획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2018년 8월 21일 원흠이 노라조에 합류해 디지털 싱글 앨범 ‘사이다’를 발매한 날이다.
이를 본 팬들은 “벌써 1주년! 축하드려요” “진짜 잘생겼다” “정말 뼛속부터 노라조였던 것만 같은 흠님 1주년 축하드립니다. 노라조로서 만들어나갈 흠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원흠은 빠른 년생이라 79년생들과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원흠은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은 스타일과 외모의 소유자다.
원흠은 방송 출연 당시부터 노라조의 전 멤버 이혁과 매우 닮은 꼴로 불리고 있다. 이혁과 닮은 얼굴 덕분에 두 사람 모두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원흠과 이혁 모두 부모님이 한국인이다.
원흠은 노라조 합류 이전 2006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아이콘’ ‘링가왕자’에서 활동했으며, 가수활동뿐만 아니라 보컬 트레이너, 배우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쳤다. 그 외에도 일본 AV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 중국 가수 마리잉과 함께 JAM이라는 팀을 결성해 한중일 합작 그룹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한편 원흠은 금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억대 연봉의 중국 CEO 자리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한 사연에 대해 풀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