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성웅이 영화 ‘대무가: 한과 흥’에 출연한다.
21일 박성웅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성웅이 영화 ‘대무가: 한과 흥’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 전설의 무당이었지만 지금은 신이 떠나 신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무속인을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OSEN은 “박성웅과 정경호가 영화 ‘대무가: 한과 흥’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성웅이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대무가: 한과 흥’은 독립 단편작 ‘대무가’의 플롯을 발전시켜 스토리를 창조한 작품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무속인의 삶을 그릴 예정이다.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울림 측 역시 “정경호가 영화 ‘대무가: 한과 흥’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방영된 OCN ‘라이프 온 마스’와 현재 방영 중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이어 세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더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박성웅과 정경호가 보여줄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1997년 영화 ‘넘버 3’로 데뷔한 박성웅은 ‘태왕사신기’, ‘에덴의 동쪽’, ‘카인과 아벨’, ‘신세계’, ‘아수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