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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차유람, LPBA 3차 대회 출전 포기 논란에 입열어…“4차 대회 출전, 3차 대회 현장 관전 후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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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이 3쿠션 프로 선수로 전업한 목적과 더불어 최근 LPBA 3차대회 출전 포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차유람은 21일 스포츠서울과의 단독인터뷰서 3차 대회 출전을 포기한 것에 대해서 “훈련을 더 하고 연말쯤 첫 대회에 출전하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기대하시는 분이 많았고 나 역시 기량을 테스트해보자는 마음이 생겨 이르게 도전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바이벌 방식에 대해서도 생소함을 느꼈다는 그는 일반 당구장에도 가서 부딪혀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프로 데뷔전 이후 악플이나 비난 여론에 대해서는 “두렵지 않다”면서도 “결혼 전에 비해서 당구에 쏟을 에너지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PBA리그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3차 대회 현장에 가서 관전하고 공부한 뒤 4차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유람(오른쪽) / 연합뉴스
차유람(오른쪽) / 연합뉴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차유람은 2000년부터 당구를 시작한 차유람은 2009년과 2013년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그의 남편인 이지성은 1974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작가로,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로 유명하다. 현재는 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이지성TV’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구독자 92,685명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차이가 13살인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이 둘을 두고 있으며, 올 초까지 방송됐던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한편, 차유람은 최근 3쿠션 전향을 선언하며 당구계에 복귀했다. ‘차유람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그는 19,661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차유람은 프로당구협회(PBA)가 개최하는 이벤트 경기서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과 짝을 이뤄 출전해 위메즈비롤(터키)와 짝을 이룬 국내 여자 랭킹 2위 김보미와 맞붙어 승리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펼쳐진 2019/2020시즌 프로당구 2차 대회에 출전하며 4년 만에 선수로 복귀했으나, 1라운드서 최하위로 탈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와일드카드로 출전권은 얻었으나, 결국 지난 19일 LPBA 3차대회 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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