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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 김세정, 스토커 김상균 의심하지만 트럭 운전사…연우진은 김상균에게 “날 협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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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이 김시후와 찍은 커플사진이 사라지자 김상균을 의심하고 김상균은 연우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11,12회’에서는 이영(김세정)에게 이안(김시후)의 교통사고를 낸 트럭운전사가 스토커로 붙었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방송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방송캡처

 

이영(김세정)은 한밤중에 걸려오는 전화에서 음악소리만 들렸고 이에 공포심이 들어서 장윤(연우진)을 찾았다. 

연우진은 자신을 찾아온 김세정에게 “예전에도 이렇게 알 수 없는 전화가 왔냐. 또 오면 바로 얘기해”라고 하며 다정하게 말했다. 

연우진은 김세정을 위해 피아노를 쳤고, 김세정은 피아노 악보에서 자신과 이안(김시후)의 커플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후 김세정에게 또 다시 수상한 전화가 걸려왔고 이번에도 음악 소리만 들렸는데 전화를 끊고 집안에 있는 발자국을 발견했다.

이세정은 당연히 재영(김상균)이 들오왔다고 생각했고 자신과 이안(김시후)가 찍은 사진도 사라지자 재영(김상균)에게 전화를 걸었다.

같은 시각 재영(김상균)은 장윤(연우진)을 만나고 있었고 김상균은 연우진에게 수영(이시원)과 함께 있는 것을 봤다라고 이시원과 연우진이 싸우는 영상을 보여줬다.

그러자 연우진은 김상균에게 “나한테 협박하는 거냐? 네가 이영이한테 했던거 기억 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상균은 이영이 누나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나는 형이 좋은 사람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럭 운전사는 카페에서 김세정에게 전화를 한 후에 카페 주인이 “자주 뵙는다. 이 동네에 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트런운전사는 카페 주인에게 “여기로 이사 올 생각이다”라고 답했고 김세정과 마주치고 김세정은 트럭 운전사의 손에 있는 흉터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게 됐다.

또 장윤(연우진)은 아버지 석현(정성모)에게 “이안이 사건 들쑤지 말라”는 경고를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김시후 살인사건이 어떻게 풀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몇부작 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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