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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류필립, 미나가 반한 정석 미남의 외모…“잠 줄이니 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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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 패밀리’ 류필립이 초근접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을 줄이니 살도 빠지고 더 건강해진 것을 느껴요. 조만간 새로운 콘텐츠로 만나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어제 모던 패밀리는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최고 시청률을 찍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류필립은 한층 갸름해진 턱 선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정석 미남의 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더 멋져지시는 거죠?” “더 여윈 것 같아요” “대박” “저는 백만년 자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필립 인스타그램
류필립 인스타그램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인 류필립은 SBS ‘스타사관학교’를 통홰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2015년 그는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가수 미나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현재 두 사람은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신혼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미나의 엄마 장무식도 연하 남편 나기수와 재혼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류필립이 누나 박수지와 다이어트를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류필립은 매우 심각한 상태라는 의사의 말에도 달라지지 않은 누나에게 실망해 언성을 높이며 싸워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쩍 살이 빠진 누나의 모습을 공개하며 오해를 풀고 화목해진 가족 사이를 전했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가 출연하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 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일섭, 박원숙, 류진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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