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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미나, 20대라고 해도 믿을 눈부신 미모…‘♥류필립’ 이러니 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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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모던 패밀리’ 미나가 나이 가늠 안 되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석양 너무 이쁘네요 ㅎ 낮엔 아웃백 저녁엔 지인들과 #회전초밥 ㅎㅎ#맛스타그램 #음식스타그램 #셀스타그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석양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프숄더를 입은 그의 남다른 쇄골라인에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4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 TV에서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 “이사진 진짜 예쁘게 나왔네요,ㅎㅎ”,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그리고 음식 진짜 맛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2년생 미나는 올해 나이 48세로 1993년에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한국과 일본 FIFA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미스 월드컵’이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얻었고,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댄서 출신으로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같이 꾸몄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2004년까지 나이를 6살 정도 속여서 활동했다가 본래 나이를 밝히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또한 그는 ‘전화 받아’, ‘꿈은 이루어진다’, ‘돌아’ 등으로 가수 활동을 했다.

더불어 17살 연하 류필립과 사귀는 사이라고 밝히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8년 두 사람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같은 해 3월 KBS ‘살림남’과 2019년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신혼 생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남편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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