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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동안의 비결은 운동?…부부스타그램 달달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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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 패밀리’에 출연 중인 미나-류필립 부부가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7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끝나고 간단하게#광어회#산오징어회 집앞에새로생긴#횟집 ㅎ 맛있어요^^ #셀카#먹스타그램#맛집#커플스타그램#부부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브이를 하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운동복에도 탄탄한 몸매가 엿보이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하고 보기 좋은 부부네요”, “두 분 나이 듣고 놀랬어요. 진짜 동안”, “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며 데뷔한 미나는 넘사벽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나 인스타그램

그의 남편 류필립의 직업은 가수로 지난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늘 벽에 오르다’ OST를 불렀으며, 소리얼이 아닌 트라이얼로 앨범 ‘One And Only’를 발매한 바 있다.

그는 미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사람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모던패밀리’에서 미나는 알콩달콩한 부부 케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그의 엄마 장무식 역시 연하 남편 나기수와 재혼하는 모습이 그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나 인스타그램

또한 최근 방송에서는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미나와 류필립이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 누나의 다이어트를 위해 절친한 후배이자 머슬퀸 최은주를 특별히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수지는 “미국에서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살을 너무 빼고 싶은데 의지가 약한 내가 너무 싫고, 그래서 필립이한테 구박받는 것도 싫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류필립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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