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에이핑크(Apink) 윤보미가 아버지와 남동생이 일하는 가게를 방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일곱 번째 주인공이자 시즌2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에이핑크 보미가 등장했다.
오랜 기간 슈퍼를 운영하던 아버지는 바뀐 시대에 맞춰 최근 편의점을 운영하고 계셨다.
이날 보미는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는 게 꿈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패널들을 놀라게 한 아버지 옆의 훈남은 윤보미의 남동생이었다. 장성규는 "남동생이 훈남이다"라며 감탄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고 있다는 남동생 이야기에 이상민은 "편의점 운영하려면 정말 신경 쓸 게 많다"며 거들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일일 알바생으로 일하게 된 보미는 동생과 함께 매장 안에서 식사까지 해결했다.
보미는 수박부터 컵라면, 달걀까지 구입, 시급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여기서 ‘수박을 먹던 보미의 다음 행동은?’이라는 네 번째 문제가 공개됐다.
누나만 둘을 둔 딘딘의 활약으로 비관계자 팀은 ‘동생에게 머리를 긁어달라고 부탁한다‘라는 정답을 선택할 수 있었고, 이에 정답을 맞히지 못한 관계자 팀은 좌절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시즌2가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다음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번 시즌 다양한 연예인들의 일상예측게임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