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에이핑크(Apink) 박초롱이 성공적인 팬미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박초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봄 팬미팅에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우리 #초봄 #여름의초봄 #fanmeeting #夏日的初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초롱은 팬미팅 스크린을 배경으로 민트색 크롭탑과 청바지를 매치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긴 팔다리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도 즐거웠어요! 감사감사감사 초봄 영원하자! 대만에서 또 만나요~ 약속!”, “사랑하요 언니”, “오늘 롱의 청바지 모습이 예쁜 것을 다시 발견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는 대만에서 첫 듀오 팬미팅으로 지난 28일 대만 에이티티 쇼박스(ATT SHOWBOX)에서 팬미팅 '(초롱 & 보미 타이페이 팬미팅 여름의 초봄) ChoRong & BoMi Taipei Fanmeeting夏日的初春'을 열고 1000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팬미팅에서 평소 보기 힘든 두 사람의 특별 무대도 꾸며졌다. 초롱은 앤 마리의 '2002', 보미는 자신의 자작곡 '안녕 Good Bye'로 매력을 발산했으며,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로 합동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활동을 비롯해 연기, 예능,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