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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 독일인 남편과 결혼 이후 행복한 근황 "한강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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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결혼 이후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김혜선은 자신의 SNS에 "#산책 #한강 #운동스타그램 #데이트 #개그우먼김혜선 #부부스타그램 #독일남편 #행복스타그램 #데일리 #glücklich #deutschermann #hanfluss #spazierenWegen dir bin ich immer glücklich"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오붓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고 부럽네요","두 분 너무 보기 좋네요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선 SNS
김혜선 SNS

김혜선은 오늘(2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개그프로그램에서 ‘최종병기 그녀’로 활동했던 그녀는 오프닝부터 박력 있는 트램폴린 퍼포먼스로 등장한다. 소문난 운동 마니아답게 트레이너 몸신들의 운동을 가볍게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몸신 스튜디오에는 총 3팀의 핫한 트레이너들이 등장해 3인 3색의 건강한 몸만들기 비법을 소개한다. 아크로요가 가족 트레이너 김한수, 김은진, 김보민 몸신이 아크로요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하자 화려하고 아찔한 동작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최연소 몸신으로 출연한 4살 김보민 양도 수준급의 아크로요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우먼 김혜선의 트램폴린 퍼포먼스와 핫한 트레이너들의 3인 3색 군살 제거 비법은 20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남편 스테판 지겔을 만나 2년간의 연애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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