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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장모' 신다은♥박진우 재회에 김혜선 '대분노'..괜찮을까 [종합]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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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수상한장모' 신다은과 박진우가 재회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제니 한(신다은 분)과 오은석(박진우 분)이 서로를 다시 만나는 애틋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니 한은 오은석을 만나러 가는 도중 소매치기 범과 싸우게 됐다. 앞서 제니 한은 소매치기 범의 지갑을 제니 한이 자연스럽게 꺼낸 것. 제니 한은 스스로에게 당황스러워했고, 자신의 능력에 놀라워했다. 곧바로 지갑의 주인에게 돌려줬고, 소매치기에 시비가 걸린 제니 한을 오은석이 구해줬다. 이후 오은석은 제니 한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우리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일도 같이하고 차도 같이 마시고, 데이트도 하고"면서 재회에 감동했다. 이후 제니 한은 "나도 모르게 소매치기가 훔친 지갑을 다시 가져왔다"면서 "이게 무슨 능력일까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오은석은 소매치기가 어리버리 해서 그런거다 라고 두둔했으나, 제니 한은 "이런 재주 타고 나는 경우도 있나요?"라면서 스스로 이상하게 생각했다. 

신다은 손우혁 박진우 김혜선 / SBS '수상한 장모' 캡처
신다은 손우혁 박진우 김혜선 / SBS '수상한 장모' 캡처

안만수(손우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분노하는 왕수진(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왕수진은 교통사고를 당한 바. 안만수 또한 왕수진으로부터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던 것. 간신히 죽을 위기 고비를 넘긴 안만수는 다시 활동을 재개했고, 왕수진은 내내 꺼져만 있던 안만수의 핸드폰에 수신음이 가자 울분을 토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살벌한 대화가 이어졌다. 전화를 받자마자 안만수는 "제 차에 사고 낸거 장모님 아니냐"면서 물었으나 왕수진은 "내가 그런 끔찍한 짓을 하겠나"고 응수했다. 이에 안만수는 "전 또 장모님이 그런줄 서운했습니다"면서 이를 악물고 답했다. 되레 왕수진은 분노하면서 "나한테 일언반구 상의없이 파혼을 하다니. 천추의 한이다. 이시간 이후로 우리 주변에 나타나지 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안만수 또한 남은 분이 있었을 터. 안만수는 "아뇨, 장모님하고 저 사이에 할 얘기가 많이 남아있다"고 하자, 왕수진은 "나는 더 할말 없네. 통화도 오늘로써 끝이니까 다시는 연락하지 말게"며 "가증스러운 자식"라며 분을 참지 못했다. 

같은 시각 이동주(김정현 분)을 포기할 줄 모르는 김은지(한소현 분)의 노력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동주는 이미 최송아(안연홍 분)과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이 꼴보기 싫었던 김은지는 자신의 할아버지 오다진(고인범 분)에게 부탁해서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억지로 만든 자리가 즐겁지 않았던 이동주와 달리 김은지는 마냥 기쁘기만 했다. 이동주는 최송아와 산책 데이트를 하기 위해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지만 오다진의 부탁으로 식사까지 해야 하는 상황. 과연 무사히 식사를 마치고 최송아와 데이트 할 수 있을지 전개에 관심이 쏟아졌다. 

방송 말미 제니 한은 왕수진에게 파혼 후 오은석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그 소식을 들은 왕수진은 "너 파혼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니?"라고 물었으나 제니 한은 당당하게 "우리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응수했다. 제니 한은 "엄마가 뭐라고 하든 나는 볼거야. 매일매일."라며 "그 누구도 나한테 뭐라고 못해. 그러니까 엄마도 나 간섭할 생각하지마"고 했다. 제니 한은 왕수진과 인연까지 끊을 작정으로 말을 한 것. 심지어 왕수진 앞에서 오은석과 다정하게 통화를 하기도 했다. 곧바로 저녁 데이트도 잡은 두 사람. 왕수진은 꼴보기 싫다는 듯이 "지금 내 앞에서 오은석과 약속을 잡아?"라면서 꼬투리를 잡았고, 제니 한은 "서로 싸워봐야 둘다 힘들다. 몰래 하는 것보다 솔직한게 낫다"면서 먼저 자리에 일어났다. 왕수진은 꼼짝없이 오은석을 사위로 맞이하게 될까봐 겁을 냈다. 제니 한은 오은석과 완벽한 재회를 이룰 수 있을지 눈길을 모았다. 

SBS '수상한 장모' 인물관계도
SBS '수상한 장모' 인물관계도

한편 '수상한 장모'는 총 120부작으로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오은석(박진우 분)과 제니 한(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오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왕수진(김혜선 분)간의 갈등과 비밀을 그린다. '수상한 장모'의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김혜선이 수상한 장모 '왕수진' 역으로, 55세 과거 흑장미로 불린 소매치기 잡범 출신인 왕수진은 도주 중 길을 잃고 울던 어린 제니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도주에 성공한 뒤 제니를 입양해 미혼모로 신분을 위장한다. 이후 제니가 타고난 옷 만드는 재능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자 수진은 중년 사업가로 변신한다.

배우 신다은이 연기하는 ‘제니 한’은 29세로 베일에 싸인 디자이너로, 제이(J) 그룹과 제휴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다 오은석과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배우 박진우가 제니 한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오은석’ 역으로 33세 유학파 컨설팅 전문가로 제이 그룹 친손자다. 또한 배우 손우혁이 34세 ‘안만수’ 역으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왕수진의 애정을 받는 예비 사위다. 또한 배우 안연홍이 제니 한의 친언니 ‘최송아’로, 배우 양정아가 오은석의 고모 ‘오애리’ 역으로 출연, 최송아와 대립각에 서며 극에 전개에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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