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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 연예인 뺨치는 미모 "알차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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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이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8일 조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차게 즐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희경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고양이를 닮은듯한 그녀의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애의맛 잘 보고있어요","오늘도 안구힐링했네요 너무 예쁘십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희경 SNS
조희경 SNS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천명훈은 애프터 데이트가 시작도 되기 전, 아찔함 가득한 ‘퇴짜 직전’에 처하면서 긴장감을 형성했다. 

소개팅 상대 조희경과 다음 데이트까지 이어진 게 처음인 천명훈은 ‘연애의 맛’ MC 최화정으로부터 “명훈에겐 두 번째 데이트가 보통 의미가 아니라”라며 애프터에 대한 응원까지 받았다.

이에 천명훈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장소에 30분 먼저 도착해 연인들이 함께 먹으면 좋은 메뉴를 추천받고, 꼼꼼히 체크하며 미리 외워두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이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천명훈은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설레는 마음을 다잡으며 조희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돌아오는 건 음성 메시지를 남겨달라는 청량한 기계음이었고, 불안한 마음에 몇 번이고 전화를 걸었지만, 응답 없는 감감무소식 상태가 계속됐다.

이에 천명훈은 패닉에 빠진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설마 차이는 거야?”, “이렇게 끝나는 거예요?”라고 걱정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천명훈 소개팅녀 조희경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 천명훈과는 14살 띠동갑 넘는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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