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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 아빠 될 모습 벌써 기대돼…다정다감 면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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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 이승기가 아이를 재우기 위해 자장가를 불러줬다. 이날 이현이가 우는소리가 들리자 이승기는 부리나케 아이가 있는 방으로 찾아왔다. 이승기가 오자 울음을 그친 이현이는 이내 “쇠똥구리 어딨어?”라며 동화책을 찾았다.

이승기는 잠투정을 하는 아이를 재우기 위해 “동화책 읽어줄까?”라고 다정하게 아이를 품에 안고 능숙하게 동화책을 낭독했다.

이를 보던 이서진은 조심스럽게 방 안에 들어와서 이현이를 위해 모기약을 설치했다. 다른 방에서 정소민은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이불을 깔고 있었다. 그는 이불로 아이들을 덮어주며 “잘 시간이에요”라고 다정하게 속삭였고 연신 아이들을 살폈다.

SBS ‘리틀 포레스트’ 방송 캡처
SBS ‘리틀 포레스트’ 방송 캡처

그 시간 이승기는 이현이를 안고 거실로 나와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었다. 이현이는 이승기의 품 안에서 곤히 잠들었고 이서진은 목소리를 낮추며 “네가 가서 이렇게 누워. 애를 위에다 놓고”라고 조언했다.

이승기는 “팔이 너무 아프다”라고 고통을 호소하자 이서진은 방으로 그를 데려가 불을 끄고 누울 자리를 마련했다. 이서진은 조카를 돌봐본 솜씨를 발휘하며 이승기를 성심껏 도왔다.  그러나 이현이를 품에 안고 이승기가 눕자 매정히 돌아서며 “너는 알아서 나와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간절한 요즘 아이들에게 홈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로, 숲속 놀이터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소민의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자 이승기와 이서진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정소민, 이서진과 함께 이승기, 박나래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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