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서진이 쉰을 앞둔 가운데 결혼을 안 하는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이서진은 tvN ‘윤식당’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됐다.
당시 윤여정은 이서진에게 갑자기 "너 결혼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이서진은 미소를 지었다.
윤여정은 다시 한 번 "너무 늦었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이서진이 최근 집을 고쳤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혼자 살기 더 편하게 고쳤다. 완전 내 위주로. 나도 이제 내일 모레 쉰이야. 어디 결혼하려고 그래. 쉰은 손자 손녀 보는 나이야"라고 농답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세다. 내년에 이서진의 나이는 50세가 된다.
최근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번 방송을 통해서 끝까지 혼자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라며 결혼 생각이 없다던 이서진은 최근에 "만약 아이를 갖는다면 딸을 낳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사 최초로 선보인 SBS 16부작 월화 예능 ‘리틀 포레리스’가 12일 오후 첫 방송됐다. 리틀 포레스트는 청정 자연 환경인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찍박골에 조성된 요즘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키즈 돌봄하우스 조성 프로젝트다.
이서진은 ‘셰프 삼촌’으로, 이승기는 ‘프로 삼촌’, 박나래는 ’금손 이모‘, 정소민은 ’열정 이모‘로 각자의 역할 분담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최대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SBS 신개념 리얼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