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출연 이유? “이승기 구애로 출연 결심”…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서진이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서진은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할 생각 없었다”면서 “승기가 같이 하자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헀다. 

실제로 절친인 두 사람은 한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한 것은 ‘리틀 포레스트’가 처음이다.

이승기는 이서진에 대해 "저는 열심히 하고 몰입하는 스타일이지만 반대 시각을 갖고 바라봐 줄 수 있는 사람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서진 형님처럼 솔직한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부탁을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출연자들은 조심스러워하지만, 아이들은 조금 더 도전해보려고 하더라.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 얻어가는 자신감이 크고, 자신의 능력치를 더 높게 잡게 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월화 예능이 새로운 시도다. 이 시도가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즐거움도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로 과거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하와이에서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고 있는 국민 짐꾼 이서진씨와 강치 이승기씨가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공개된 사진 속 같은 패션으로 똑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서진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다. 그의 동생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이서진, 이승기의 소속사는 후크엔터테인먼트다.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