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면서 출연을 알린 이승기의 일상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제작발표회 축하해준 아이렌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팬들이 선물해준 케이터링 앞에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손가락 하트로 완성한 깜찍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올해 나이 33세인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허스키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던 이승기는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등 연이은 히트작 출연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그는 SBS ‘배가본드’와 ‘리틀 포레스트’로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배가본드’는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를 빛낸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승기는 ‘차달건’역을 맡아 연기를 하게 됐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가본드’는 9월부터 SBS에 본방송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약 1억4천8백만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이승기는 이서진과 함께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해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SBS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HOME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