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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여자보다 피부가 좋아 보이는 말끔한 남자 ★ 1위…2위 이민호˙3위 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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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승기가 ‘여자보다 피부가 좋아 보이는 말끔한 남자 스타는?’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여자보다 피부가 좋아 보이는 말끔한 남자 스타는?’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승기가 45.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이어 15.4%를 받은 이민호가 2위, 원빈이 11.1%로 3위를 기록했다. 

익사이팅 디시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이승기의 매력 순위로 잘생기다, 뛰어나다, 남자답다 등을 뽑았다. 특히 그 중 ‘잘생기다’라는 키워드가 57%로 압도적인 비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로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이후 ‘고해’, ‘제발’, ‘원하고 원망하죠’, ‘아직 못다한 이야기’를 발매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뛰어난 노래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논스톱5’로 연기 도전에 나섰다. 첫 연기 역시 안정적인 모습으로 호평을 받은 이승기는 ‘소문난 칠공주’에서 황태자를 맡아 제 역할을 100% 소화해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승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를 계기로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투하츠’, ‘구가의 서’에 출연하는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더킹투하츠’에서는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 역을 맡아 하지원과 달달한 케미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박 2일’,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팔방미인 면모를 자랑하는 이승기는 예능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배가본드’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12일 첫 베일을 벗은 무공해 청정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이승기를 비롯해 이서진-박나래-정소민의 의기투합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SBS가 한시적으로 드라마를 폐지하고 오후 10시 시간대에 파격적으로 내보인 예능으로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 5.1%, 6.8%(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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