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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 메이비, 능숙하게 아이 다루는 프로 육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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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에 윤상현과 함께 출연 중인 그의 아내 메이비가 아이를 다루는 프로 엄마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아이들 건강검진 가기 전 사전 문진표 작성을 위해 아이들과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진 전 필수로 작성해야하는 발달 검사표를 작성하기 위해 메이비는 자녀 나온을 불러 ”일어서봐”라고 이야기했지만, 나온은 장난감에 정신을 쏟아붓고 있었다.

그러자 메이비는 자녀 3명을 키우는 프로 엄마답게 “예쁜 아기 일어나보세요”라며 박수쳐보였다. 그러자 나온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엄마 메이비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보다 수월하게 검진표를 작성할 수 있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어 블록을 네 개까지 쌓아야 하는 발달 검사에도 여유있게 성공한 나은은 다섯 개까지도 무리없이 쌓아올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윤상현과 메이비는 박수치며 자녀의 건강한 발달을 기뻐하기도 했다.

가수이자 작사가인 메이비는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분홍립스틱’과 ‘노리코, 서울에 가다’ 등으로 배우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이비 올해 나이 41세, 윤상현 47세로 6살 나이차이의 두 사람은 2015년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현재 두 사람은 세 아이의 부모로 알려져있으며, 최근에는 부부 동반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하고 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의 일상을 다루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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