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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그림 같은 아이들 근황 공개…“많이 미안했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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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메이비가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메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을 지나 봄 그리고 여름. 새집에서 맞을 다가올 가을.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했던 지나는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첫째딸 나겸과 둘째 딸 나온이 서로의 손을 다정히 잡고 있는 뒷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인형같은 나겸의 사랑스러운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름이 지나며 나겸, 나온이는 또 컸겠죠?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큰다는데 계절이 바뀌니” “집수리는 잘하셨나요? 다가올 가을 겨울 대비 잘하시고 내년 여름엔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아이들보면서 마지막 더위 잘 이겨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메이비 인스타그램
메이비 인스타그램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인 메이비는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로 데뷔한 가수 겸 작사가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KBS 2FM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윤상현은 73년생 올해  47세로, 메이비와 6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결혼한 해 첫째 딸 나겸, 2017년 둘째 나온, 2018년 셋째 아들 희성이를 얻어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뒀다.

윤상현은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내조의 여왕’ ‘크크섬의 비밀’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욱씨남정기’ ‘쇼핑왕 루이’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윤상현 가족은 에어컨이 고장나 무더위로 고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벽에 금이 가 비가 새는 등 대대적인 재공사를 하게 돼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의 일상을 다루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현재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인교진-소이현, 안현모-라이머, 신동미-허규 부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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