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오창석이 고등학교 시절 밴드 버즈에 합류할 뻔한 일화를 소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오창석과 윤소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 날 오창석은 오창석은 “고등학교 시절 민경훈의 소속사 사장님에게 스카웃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창석은 “그 당시 회사가 너무 아무것도 준비돼있지 않아서 거절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럼 버즈의 민경훈? 보컬 포지션이었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오창석은 “버즈 초창기 활동 때부터 쭉 지켜봤다. 행사도 많이 다니며 굉장히 힘든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안다”며 “그런데 버즈 ‘겁쟁이’ 활동기에는 좀...”이라며 부러움을 표현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 날 게스트로 출격한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데뷔했다. 현재는 윤소이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오태양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19 2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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