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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 세계 지하철 문제가 ‘쩍벌’? 김숙, 벌금 듣고 “헉”…얼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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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전 세계의 지하철의 문젯거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40회에서 김완선,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지하철에서 문젯거리로 여기는 행위를 맞히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 출제자는 “2017년 파리 지하철에서는 이것을 금지하는 공익광고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라며 “뿐만 아니라 스페인 마드리드 버스에서도  이것 금지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뉴욕 지하철에서는 이것을 할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전 세계 대중교통의 문젯거리로 지목된 이것은 무엇이냐”라고 말했다. 

질문이 나오자 민경훈은 “나는 그거라고 생각했어. 애정행각”이라고 자신했으나 정답이 아니었다. 이어 김완선은 “판촉 행위”, 김숙은 “키스” 등 다양한 답을 외쳤으나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이어 정형돈은 “그거 안된다고 들었다. 커피 들고 타기”라며 “대만에서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우리나라도 현재 버스에서 일회용 용기의 음료를 들고 탑승하는 것이 금지된 상태다. 그러나 이도 정답이 아니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김정남은 “지하철에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라며 “사람이 많았는데 가방이 너무 큰 것을 맸더라. 가방 뒤로 매기 일 수도 있지 않나”라고 제안했다. 계속해서 정답이 나오지 않자 제작진은 “주로 남자가 한다”라며 힌트를 줬다.

출연진들은 “노상방뇨” “방귀 금지” “트림 금지” “추파 금지” 등 다양한 답을 내놨다. 이때 김숙과 송은이가 동시에 “쩍벌 금지”라고 외쳤고 이것이 바로 정답이었다.

파리 시내 전철에는 “이왕이면 다리 좀 오므리세요. 당신의 그것이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다리를 오므려도 터지지 않으니까요”라는 다소 강렬한 문구의 쩔벌 금지 포스터가 붙어있다. 또한 뉴욕 지하철에는 쩍벌을 하면 5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알려졌다. 김숙은 벌금을 듣고 “50달러면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에서 6만원이다”라고 경악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다. 김용만, 송은이, 기숙, 정형돈, 민경훈이 MC로 활약 중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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