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장 건강에 좋은 ‘그린키위’, 키위바-키위빙수-키위카나페 레시피는?…남원 석이버섯 ‘눈길’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한 장 건강의 비밀 ‘그린키위’와 절벽에 피어나는 꽃 ‘석이버섯’이 화제다.

19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톡톡 이브닝’ 코너에서는 장 건강에 좋다는 그린키위의 이모저모를 다뤘다.

한 입 깨물면 새콤달콤한 과즙이 흘러내리고, 상큼한 맛에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는 과일이 있다. 바로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그린키위다. 맛도 좋지만 장 건강에는 더욱 더 좋다고 해 각광을 받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잦은 배탈로 인해 고생했었다는 한 주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하는 그린키위를 먹기 시작한 후로 그 효능 푹 빠졌다고 한다. 후숙시킨 키위를 가족과 함께 생과일로 먹기도 하고. 요거트는 물론 키위 샐러드로도 즐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키위가 정말 장 건강에 도움을 줄까?

키위에는 소화를 돕는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장이 튼튼해지는 것은 물론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몰려 있기 때문에 면역력까지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잦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까지 예방을 할 수 있다고 전해졌는데,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소들이 키위에는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다. 여기에 나트륨만 더하면 온열 질환 예방에 좋은 영양소들을 다 섭취할 수 있다.

최은주 요리연구가는 키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키위바’는 키위를 잘 잘라서 취향에 맞는 음료와 함께 아이스크림 몰드에 넣어주면 된다. ‘키위빙수’는 말 그대로 빙수에 키위를 토핑해주면 된다. 홈파티 음식의 끝판왕인 ‘키위카나페'는 고소한 과자 위에 견과류 입힌 
크림치즈를 올려 키위로 마무리 하면 된다.

한편, ‘자연밥상’ 코너에서는 해발 700m에 위치한 절벽에 피는 꽃이라 불리는 석이버섯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이 높고 골이 깊어 구름도 누워 간다는 지리산 와운마을에서도 산속 깊은 곳 바위 위에서만 자란다는 석이버섯은 흔히 볼 수 없는 ‘귀하신 몸’이라 채취 또한 쉽지 않다. 전라북도 남원 소재 버섯농장 주인장 이완성 씨는 석이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새벽부터 산행에 나서 최소 3시간 정도 등산로가 아니 숲길을 오르고 산을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어렵게 딴 석이버섯으로 석이버섯전, 석이버섯백숙 등 석이버섯 한상차림이 펼쳐져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이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산XX XX

본점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길
지점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