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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류승룡-이태란과 꿀 조합…“좋은 사람들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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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오나라가 류승룡, 이태란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19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사람들과 행복한 #런치타임 그리고 #피처링 #스테이크 #완벽한 앙상블 #이조합꿀조합 승룡 선배님~~ 계산하는 뒷모습 섹쉬했어용 오랜만에 본 태란이 반가웠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밝은 미소와 함께 청순함을 뽐낸 사진을 담았다. 이태란과 류승룡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승룡 선배님 잘생기게 나와서 한 장 더”라며 한 장의 사진을 더 게재했다.

류승룡과 오나라는 현재 ‘입술은 안 돼요’에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의 만남의 꿀 조합이 예상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입술은 왜 안되는지 그 이유 궁금하믄 극장상영시 영화 보기”, “오나라 배우님이 예쁘게 나오신 사진이 더좋아요, 영화 기대하고 있어요”, “영화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배우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그는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주인공을 맡으며 ‘로코퀸’으로 불렸다.

더불어 그는 영화 ‘김종욱 찾기’, ‘간첩’,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교사’, ‘야왕’, ‘용팔이’, ‘리멤버’, ‘품위있는 그녀’, ‘스카이캐슬’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출중한 연기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을 알린 ‘입술은 안 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 분) 앞에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오나라 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의 감독이 배우 조은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류승룡, 오나라를 비롯해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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