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한 이다희와 임수정이 만남을 가제 화제다.
19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난 블랙 쪼꼬미 점점 더 어려지는 것 같네 #검블유인연 #검블유처돌이들 #많이기다렸지 #타미차현 #상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와 임수정은 다정히 껴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다희의 애교 넘치는 표정과 여유로운 임수정의 표정이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떠올리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음번엔 가경선배도 같이 만나요ㅜㅜ??”, “이 언니들 왜 이리 멋있어!!!~~~”, “타미차현 사랑해여 ,, 아니 언니 젤 사랑해여 와 둘다 완전 인형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다희는 1985년생 올해 35세로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아름다운 나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에어시티’, ‘슬픈연가’,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폭풍속으로’, ‘로열 패밀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뷰티 인사이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임수정은 1979년생 올해 나이 41세로 2001년 KB2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카고 타자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영화 ‘김종욱 찾기’, ‘전우치’, ‘각설탕’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달 25일 종방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이다희는 과격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감성적인 차현 역을 맡았고, 임수정은 성취를 위해서는 뭐든 하는 승부욕 넘치는 배타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포털사이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커리우먼 역을 맡으며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과 귀여운 반전매력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