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맨 이상준씨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개그맨 이상준씨의 영입으로 기존의 소속 개그맨들과 함께 영상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준은 2006년 SBS '웃찾사 - 이건 아니잖아'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09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운빨 레이스’, ‘더 벙커8’, ‘오빠생각’, ’얼마까지 보고 오셨어요?’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더하기도 했다. 현재 이상준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관객모욕' 코너에 출연 중이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비투비, CLC, (여자)아이들, 펜타곤 이외에도 이휘재, 허경환 등이 함께하고 있다.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머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개그맨 이상준씨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준씨는 새로운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이상준씨의 영입으로 기존의 소속 개그맨들과 함께 영상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가족이 된 개그맨 이상준씨는 지난 200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1' 로 데뷔해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관객모욕'코너를 통해 맹활약 하고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앞날을 향해 함께 나아갈 이상준씨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