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빅리그’ 박나래가 새 코너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미디빅리그 #새코너 #2019쿵푸허슬 #박나래 #이상준 #코너와썸중 #사자후 #돼지촌주인장 #두꺼비아저씨 #두윙스 새 것인 듯 새 것 아닌 새 것 같은 코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개그맨 이상준과 함께 ‘쿵푸허슬’ 속 돼지촌 여주인과 화운사신(두꺼비 아저씨)로 분한 모습이다.
이전에도 두꺼비 아저씨로 분했던 이상준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그 두꺼비 만나지 마요...”, “나래 언니는 몸이 몇개신가요”, “이래서 박나래 박나래 하나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개그우먼 김지민은 “항공샷 찍은거지? 그치?”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나르샤는 “소중하다”는 글을 남겨 친분을 과시했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현역 코미디언 중 키가 가장 작은 것으로 유명하며, 키에 있어 극과 극을 자랑하는 장도연과 호흡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긴 공백기 끝에 2011년 개그콘서트의 ‘패션 No.5’라는 코너로 재기에 성공했으며, 2012년부터는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면서 점차 인기를 높였다.
2015년부터는 대세 개그우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나 혼자 산다’, ‘비디오스타’, ‘풀 뜯어먹는 소리’ 등의 프로그램서 맹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짠내투어’서 활약하다 하차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나래와 이상준은 지난 7일부터 tvN ‘코미디빅리그’에 함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