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티아라 효민이 물오른 인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노란색 블라우스와 귀걸이에 선풍기까지 노란색으로 맞춘 모습이다. 특히 그는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보고 싶어요” “언니 요즘 뭐하고 있어요? 보고 싶어요” “언니 너무 예뻐요 진심 청춘불패 때부터 지금까지 쭉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효민은 2008년 FT아일랜드 ‘헤븐’ 출연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티아라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으며 ’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SEXY LOVE’ ‘TTL(Time To Love)‘ 등으로 사랑받았다.
멤버 화영, 보람, 소연 등이 탈퇴한 후 현재 큐리, 은정, 지연, 효민 4명의 멤버가 남아 활동 중이다. 효민은 2014년 미니앨범 1집 ‘Make Up’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최근 ‘으음으음’을 발매했다.
최근 효민은 티아라의 과거 곡들이 재발견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을 통해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으로 티아라의 곡들이 화제가 됐고, 효민은 직접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춤을 선보이거나 팬들과의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7일 효민은 ‘라디오스타’ 629회 ‘포기하_지마’ 특집에 출연해 전 멤버 류화영을 둘러싼 불화설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화영 사건 이후 음악방송 엔딩에서 인사를 하고 지났던 선후배들이 자신들을 피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유일하게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챙겨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근 10주년을 맞이한 티아라는 현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에서 활발히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