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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이미영 딸’ 티아라 출신 보람, 근황에 관심 UP…‘더욱 어려진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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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전영록 딸 티아라 출신 전보람의 근황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전영록이 KBS2 ‘덕화다방’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활동이 뜸한 그의 딸 보람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리어를 끌고 공항을 찾은 보람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루즈한 핏의 티셔츠에 짧은 바지와 운동화를 매치했다. 포니테일 스타일로 머리를 올려 묶은 그는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잘 지내시죠? 보고싶어요”, “다시 활동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워요”, “여전히 예쁘고 귀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보람 인스타그램
전보람 인스타그램

보람은 지난 2009년 티아라 싱글 앨범 ‘거짓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보람이 속한 티아라는 ‘TTL (Time To Love)’, ‘Roly-PolY (롤리폴리)’, ‘여성시대’, ‘너 때문에 미쳐’, ‘Bo Peep Bo Peep (보핍보핍)’, ‘내 이름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2년 화영과의 불화설 및 왕따 논란이 불거지면서 티아라 멤버들 모두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화영 사건 이후에도 멤버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2017년 멤버 보람은 소연과 함께 계약만료 이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팀을 탈퇴했다.

한편, 보람의 아버지로 알려진 가수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그는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해 두 딸(보람, 우람)을 얻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12년 만에 전격 이혼을 발표했다. 이미영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전영록과의 이혼 사유로 “사랑이 깨져서 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전영록은 이미영과 이혼 이후 1999년 오랜 팬이었던 임주연씨와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재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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