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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 실제 커플의 질투 폭발…“티아라 지연보다 내가 더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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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의 실제 커플 오창석, 이채은의 역대급 달달한 데이트가 펼쳐진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11회분에서 오창석, 이채은은 오창석 친구들과 홈파티를 가동했다. 이때 장난기 가득한 친구들에 의해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게임이 진행됐고, 이채은을 향한 오창석의 마음이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아아 커플은 첫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며칠 후 이채은 친구들과 만남에서 오창석이 직진 마음을 여과 없이 보이면서 달콤함으로 무장한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15일 방송분에서 아아 커플이 눈물, 콧물 없이 볼 수 없는 ‘출장길 막간 데이트’로 달콤 지수를 수직상승 시킨다. 오창석은 시드니로 해외 출장을 가는 이채은을 데려다주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은 상태. 매일 만나고, 사랑을 속삭이기에도 바쁜 와중에 닥친 6일간의 헤어짐이 가혹하게 느껴진 아아 커플은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애틋함을 폭발시키며 리얼 커플다운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그러나 대본 연습 때문에 공항만 데려다주고 가야 한다는 오창석의 말에 이채은이 서운함을 터트렸고, 이에 오창석이 갑자기 공항이 아닌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운전대를 돌리면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했던 깜짝 휴가를 맞았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바닷가에 돗자리를 편 순간 계획과 달리 불어오는 강풍에 두 사람은 더 이상 피크닉을 즐기지 못한 채 근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곳에서 오창석은 이채은을 위해 준비한 해외여행 필수품 선물을 건네는 세심한 배려로 금세 달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하지만 순간 이채은이 오창석에게 티아라 지연과 자신 중 누가 더 예쁘냐는 돌발 질문을 건네면서 두 사람 사이 묘한 질투 전쟁이 시작됐다. 오창석 또한 이채은이 평소 좋아하던 남자 연예인을 언급하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결국 냉온탕 데이트를 이어갔던 두 사람이 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싸운 채로 이별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까지 드리워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듬뿍 담은 설렘 폭발 스킨십으로 현장을 들썩였다. ‘연맛 공식 커플’의 애틋한 ‘3시간 압축 데이트’가 담길 15일(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이채은은 38세인 오창석과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수연, 이필모 부부를 잇는 제 2의 공식 커플이 됐다.

이채은의 직업은 르노삼성자동차 레이싱팀에 속해있는 모델이며 과거에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했다고 알려졌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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