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스원(X1) 남도현이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X1 Recording Day 2’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에서 랩을 하고 있는 남도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도현은 중학생이라고 믿을 수 없는 랩 실력과 내추럴한 모습으로 누나 팬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도련이 랩 실력 미쳤다”, “도현아!! 조금만 더 있으면 진짜 만나는구나”, “이것만 들어도 벌써 대박이지” 등 기대에 가득 찬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엑스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9일부터 리더 한승우를 시작으로 조승연-김우석-김요한-이한결-차준호-손동표-강민희-이은상-송형준-남도현의 앨범 콘셉트 사진이 모두 공개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엑스원의 데뷔 앨범 ‘비상’의 트랙리스트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엑스원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트랙리스트가 적힌 이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X1의 데뷔 타이틀곡은 ‘플래시(FLASH)’이다. 이와 더불어 인트로곡 ‘스탠드 업(Stand Up)’,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MOVE)(Prod. By ZICO)’, ‘_지마(X1-MA)’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Mnet ‘프로듀스X101’을 대표하는 곡 ‘_지마’와 콘셉트 평가 곡이었던 ‘유 갓 잇’, ‘움직여’는 11명 멤버들의 목소리로 재녹음한 X1 버전이다. ‘_지마’는 오직 데뷔 앨범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엑스원의 데뷔 앨범은 11명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그들의 의지를 담은 ‘QUANTUM LEAP(퀀텀 리프)’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조되는 두 버전의 멤버별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엑스원(X1)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