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X1) 멤버 강민희, 왕자님인 줄 심장 폭발… ‘금발 만찢남’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엑스원(X1) 강민희가 데뷔를 앞두고 금발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강민희는 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콘셉트 티저 사진 공개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 속에는 ‘비상: QUANTUM LEAP CONCEPT PHOTO’의 문구와 함께 사랑스러운 강민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검은색 의상과 함께 금발로 변신할 그의 모습은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에 감탄을 자아냈다.

엑스원 멤버 중 8번째로 티저 사진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공개될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타이틀 곡 비상의 안무가 일부 공개되면서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엑스원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6위를, 이머징 차트(떠오르는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11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02년생 강민희는 올해 나이 18세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는 데뷔 전 매드클라운과 에일리의 ‘갈증’ 뮤직비디오에 안유진, 뉴키드 우철, 지한솔과 함께 출연했다. 이후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분량은 적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높은 표를 기록하며 10등으로 최종 멤버가 되면서 2019년 엑스원(X1) 미니 1집 ‘비상 : QUANTUM LEAP’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중, 남도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을 들고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한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해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