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X1) 김우석이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김우석은 엑스원의 공식 트위터에 “새로운 색이 나왔길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석은 핑크색 우비 모양 카메라 필터를 쓴 채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그는 순정만화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눈과 작은 얼굴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짤랑이 진짜 왔어” “미친 사랑해요” “내가 이거 보려고 존버했어” “너무 귀여워 우석아 오늘도 고마워 사랑해” “요정 우석이 너무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24세인 김우석은 2015년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로 데뷔한 아이돌 가수다. 그러나 업텐션 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지난 6월 Mnet ‘프로듀스X101’에 티오피미디어 연습생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종 순위 2위로 엑스원에 발탁돼 현재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19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을 통해 결성된 엑스원은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속해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한다.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은 11명의 X1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X1의 의지를 담은 ‘QUANTUM LEAP(퀀텀 리프)’ 버전, 총 2가지로 구성됐다.
한편 엑스원은 쇼콘과 함께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첫 리얼리티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